정부,대북 식량지원 동참

정부,대북 식량지원 동참

입력 1998-01-08 00:00
수정 1998-0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세계식량계획(WFP)이 3억7천8백만달러(옥수수기준 65만8천t 규모) 상당의 4차 대북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외무부 당국자는 7일 “우리가 최근 외환위기 등으로 경제난을 겪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는 동참하는게 바람직스럽다고 본다”면서 “다음주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 방침을 확정한 뒤 이달 하순 열릴 한 미일 대북정책협의회에서 3국간에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정아 기자>

1998-01-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