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 부외거래 조사/미 FRB·주요은행

국내은 부외거래 조사/미 FRB·주요은행

입력 1998-01-05 00:00
수정 1998-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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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차입 연장 근거 삼을듯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문 검사요원과 국내금융기관에 여신이 많은 미국의 주요 은행 실무자들이 국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파생금융상품 등 거래 장부에 잘 나타나지 않는 ‘부외거래’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외국계 은행들은 국내 금융기관들의 부외 거래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단기 차입의 만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4일 “국내 은행들에 여신이 많은 외국계 은행들은 단기차입 연장과 관련,국내 은행들의 부외 거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FRB 검사 요원들과 함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재정경제원과 은행감독원은 오는 7일까지 스왑거래 등과 같은 파생금융상품 거래 내역을 제출토록 각 금융기관에 지시했다.<오승호 기자>

1998-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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