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극복 노동계 협력을”/김 당선자,민노총 간부들과 간담

“IMF 극복 노동계 협력을”/김 당선자,민노총 간부들과 간담

입력 1997-12-28 00:00
수정 199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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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배석범 위원장직무대리 등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통화기금(IMF) 위기극복을 위한 노동계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다.<관련기사 5면>

김당선자는 “정리해고를 불가피하게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고용보험 등으로 실업수당을 지급하고,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민주노총도 노·사·정 협의회에 참여,정리해고제 재벌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경제현안을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김당선자는 또 기아자동차의 제3자 인수논란과 관련,“기아를 살리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없다”며 “IMF합의사항에 어떤 식으로 연관돼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배직무대리는 정리해고·근로자파견제 반대 등 11개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재벌총수들이 개인 재산을 헌납해 기업의 부채를 상환하는 등의 고통분담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3자협의체 참여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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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행은 “IMF는 금융기관 인수·합병 때 고용승계 의무를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만일 이런 요구를 수용한다면 2∼3개월내에 중대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국정을 이끌어가는데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1997-1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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