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2만4천명 감축/2000년까지

지방공무원 2만4천명 감축/2000년까지

입력 1997-12-15 00:00
수정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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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차로 9,600명… 기구·정원 동결

내년에 9천600명의 지방공무원이 감축되고,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이 전면 동결될 전망이다.

총무처가 14일 집계한 각 부처별 ‘경제살리기’ 추진상황에 따르면 내무부는 각급 지자체 소속 공무원을 ▲98년 9천600명 ▲99년 7천200명 ▲2000년 7천200명 등 모두 2만4천명을 감축하고,지자체의 기구 및 정원도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또 12월중 지자체 해외여행 경비절감을 통해 1백72억원,기타 지방예산 감축을 통해 5천41억원 등 모두 5천2백13억원을 절감하고,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해 경제살리기 국민동참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오는 2001년까지 748명을 감축하는 등 행정기구 및 정원을 감축 운영하고,지하철 건설사업 등 외화 소요사업의 추진시기도 재검토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 주차장 유료화와 함께 시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조정하겠다고 보고했다.

경찰청은 파출소 및 경찰서 조직을 개편해 과·계단위를 통합하고,경찰조직 및 인력의 재배분을 추진키로 했다.

조달청은 물품구매를 위한 응찰이나 물품대금 지급시 반드시 원화로 응찰하거나 원화로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했고,교육부는 불법 유학을 근절하고 학원 수강료 인상을 억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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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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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는 오는 99년까지 행정지원인력 1만명을 감축하고 정부조직 인력의 증가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박정현 기자>
1997-1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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