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P AFP 연합】 국제테러 수배자 1호로 악명을 떨쳤던 “카를로스 자칼”이 12일 마침내 살인죄목으로 법정에 섰다.
본명이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인 “카를로스 자칼”(48)은 75년 자신을 체포하려던 프랑스 비밀경찰 2명과 밀고자로 추정되는 레바논인 1명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이날부터 앞으로 1주일 가량 재판을 받게 된다.
본명이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인 “카를로스 자칼”(48)은 75년 자신을 체포하려던 프랑스 비밀경찰 2명과 밀고자로 추정되는 레바논인 1명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이날부터 앞으로 1주일 가량 재판을 받게 된다.
1997-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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