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선거인 총 3,229만416명/선관위 최종확정

대선 선거인 총 3,229만416명/선관위 최종확정

입력 1997-12-13 00:00
수정 1997-1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5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이 남자 1천5백87만2천154명,여자 1천6백41만8천262명 등 모두 3천2백29만41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2년 14대 대선때의 2천9백42만2천658명보다 2백86만7천758명,지난해 15대 국회의원선거때의 3천1백48만8천294명보다 80만2천122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전체의 22.8%인 7백35만8천547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5백70만7천87명(17.7%),부산 2백69만2천311명(8.3%,경남 2백9만4천36명(6.5%),경북 1백98만8천379명(6.2%) 등의 순이다.구·시·군 가운데는 서울강서을이 21만1천52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울릉군이 7천807명으로 가장 적다.

선관위는 지난달 24일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뒤 열람(11월25∼27일)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1일 선거인을 최종 확정했다.<문호영 기자>

1997-12-1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