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1단독 황찬현 판사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징역3년에 추징금 미화 3백55만달러를 구형받은 대전 동양백화점 부회장 오종섭 피고인(41)에게 외환관리법 위반죄 등을 적용,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김상연 기자>
1997-11-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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