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대 반DJP 행보 잰걸음

국민연대 반DJP 행보 잰걸음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7-11-04 00:00
수정 1997-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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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사적 DJP연합 봉쇄엔 3자연대 필수”/시한 사흘 늦추며 합의안 도출 동분서주

3일 DJP단일화 공식서명을 계기로 ‘정권창출을 위한 국민연대추진협의회’(국민연대)가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국민연대는 우선 반DJP연대 대상후보인 이회창­이인제­조순 세명을 차례차례 만나 반역사적인 DJP연합을 깨기 위해서는 3자연대가 필수적이란 점을 설득하고 동참을 호소키로 했다.이를 위해 당초 정했던 연대 시한(5일)도 열흘가량 늦췄다.그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반DJP연대를 성사시키겠다는 것이다.세 후보 면담은 이번주중에 모두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세 후보가 모두 만족할 만한 구체적인 연대안도 박종웅 의원의 주도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3자연대 합의만 도출하면 후보단일화는 후보등록후에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다.

국민연대를 이끄는 중진그룹인 신상우 박관용 서청원 의원 등은 국민연대의 세확산을 위해 계파 구분없이 수시로 의원들을 접촉하고 있다.신의원이 최근들어 국민연대측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김덕룡 선대위원장과 이날단독회동을 가진 것도 이런 맥락이다.

국민연대는 특히 자신들의 움직임이 이인제 전 경기지사와 연결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식시키는데도 체중을 싣고 있다.탈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한편 반DJP연대가 특정후보를 배제하거나 선호하는게 아니며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갖는 것이라는 얘기들이 다 그런데서 연유한다.

후보조정문제도 여론조사 순위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데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전개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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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민연대의 이같은 노력이 ‘작품’을 만들어낼지는 극히 불투명하다.기본적으로 구성원들이 전부 민주계들이다.때문에 국민연대의 계속적인 부인에도 불구,결국은 이 전 지사쪽에 세를 몰아주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적지 않다.지난 1일 지도부 5인회동을 신랄히 비판한 것도 국민연대의 이런 기류를 반영한다는 지적이 많다.<한종태 기자>
1997-11-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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