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 2.8대1·의예과 1.7대1… 전체 0.6대1/지방고 소신 지원8학군·특수고는 뜸해
서울대의 ‘학교장 추천입학제’ 원서접수 첫날인 29일 인기학과 상당수가 정원을 넘어서는 등 오는 31일 마감 무렵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마감결과 전체 모집정원 385명에 236명이 지원,0.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5명인 법학과에 14명이 지원한 것을 비롯해 의예과 17명(정원 10명),치의예과 7명(5명),경영학과 14명(12명),경제학부가 13명(10명)으로 정원을 웃돌았다.
반면 11개 모집단위에서 109명을 선발하는 공대는 전기공학부 3명(정원 24명),기계항공공학부 9명(정원 22명) 등 대부분 정원에 못미쳤다.
접수 첫날 지방의 명문고,군 단위 이하 고교생들은 비교적 일찍 접수를 끝낸 반면 서울 강남의 8학군 고교와 특수목적고 등 서울대 진학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고교는 거의 접수하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처음으로 원서를 접수한 강원 동해시 북평여고 정일화 교사(40)는 “3년동안 서울대에 한명도 진학을 못시켰기 때문에 인문·자연계에서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1명씩 추천했다”고 말했다.경북 문창고와 전남 금당고·해남고 등도 전교 1∼2등 학생을 추천했다.
경북 영일고와 강원 원주고 대전 유성고 등은 성적 외에 봉사활동 수상경력,간부경력 등 다양한 기준으로 수능 모의고사 290∼310점대의 학생을 추천하는 등 학교마다 추천방식이 달랐다.
음악콩쿠르나 수학·과학 올림피아대회 등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없이 예체능계와 자연대·공대에 지원이 가능해져 포항 영일고 임헌규(18)·박지준(18)군은 각각 계명대와 영남대 등에서 주최한 금관악기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증명서를 갖고 와 직접 원서를 접수하기도 했다.<강충식 기자>
서울대의 ‘학교장 추천입학제’ 원서접수 첫날인 29일 인기학과 상당수가 정원을 넘어서는 등 오는 31일 마감 무렵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마감결과 전체 모집정원 385명에 236명이 지원,0.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5명인 법학과에 14명이 지원한 것을 비롯해 의예과 17명(정원 10명),치의예과 7명(5명),경영학과 14명(12명),경제학부가 13명(10명)으로 정원을 웃돌았다.
반면 11개 모집단위에서 109명을 선발하는 공대는 전기공학부 3명(정원 24명),기계항공공학부 9명(정원 22명) 등 대부분 정원에 못미쳤다.
접수 첫날 지방의 명문고,군 단위 이하 고교생들은 비교적 일찍 접수를 끝낸 반면 서울 강남의 8학군 고교와 특수목적고 등 서울대 진학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고교는 거의 접수하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처음으로 원서를 접수한 강원 동해시 북평여고 정일화 교사(40)는 “3년동안 서울대에 한명도 진학을 못시켰기 때문에 인문·자연계에서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1명씩 추천했다”고 말했다.경북 문창고와 전남 금당고·해남고 등도 전교 1∼2등 학생을 추천했다.
경북 영일고와 강원 원주고 대전 유성고 등은 성적 외에 봉사활동 수상경력,간부경력 등 다양한 기준으로 수능 모의고사 290∼310점대의 학생을 추천하는 등 학교마다 추천방식이 달랐다.
음악콩쿠르나 수학·과학 올림피아대회 등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없이 예체능계와 자연대·공대에 지원이 가능해져 포항 영일고 임헌규(18)·박지준(18)군은 각각 계명대와 영남대 등에서 주최한 금관악기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증명서를 갖고 와 직접 원서를 접수하기도 했다.<강충식 기자>
1997-10-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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