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세력 연대 원칙합의/조순­이인제­서석재 극비 3자회동

민주세력 연대 원칙합의/조순­이인제­서석재 극비 3자회동

입력 1997-10-29 00:00
수정 199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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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 정파의 반DJP연합 모색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조순 총재와 가칭 국민신당의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민주세력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신한국당 서석재의원과 지난 24일 밤 극비리에 3자회동,민주세력 연대에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오는 30일 하오로 예정된 조총재와 이전지사의 공식회동에서 두 후보간 연대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에서 조총재와 이전지사는 이번 대선에서 건전세력과 민주세력이 결집해 3김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구체적인 연대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합의했다.

서의원은 이들에게 대선까지 불과 50여일 남지 않은 점을 강조,오는 11월 초순 안으로 대선 연대 및 후보단일화를 이뤄야 한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신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양측의 최측근이 최근 교차접촉을 통해 연대논의를 해왔다”면서 “이날 회동으로 두 후보가 연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만큼 후보단일화 문제만 남게 됐다”고 밝혔다.<황성기기자>

1997-10-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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