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법안 조속 마련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주당 조순 총재와 조찬회동을 갖고 경제 및 외교안보,대선정국 등 국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경제회생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민간경제자문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조총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조홍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조총재가 국민분열을 막고 큰 정치를 위한 건전 정치세력의 집결 필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특별한 언급없이 경청했다고 조수석은 밝혔다.
김대통령은 “15대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실현하는 것은 대통령의 주요과업중 하나로 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여야 정당은 물론 대선후보들이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라고 국민의 협조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국회는 고비용 선거를 방지하고 우리 정치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치개혁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마련,국민의 기대에 부합되도록 조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총재는 회동후 당사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건전세력 결집을 통해 국민의 분열을 막고 앞으로 정치를 큰 틀 안에서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김대통령에게 전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30일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11월 3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회동할 계획이며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의 회동은 사실상 무산됐다.<이목희·진경호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주당 조순 총재와 조찬회동을 갖고 경제 및 외교안보,대선정국 등 국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경제회생을 위해 대통령 직속의 민간경제자문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조총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조홍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조총재가 국민분열을 막고 큰 정치를 위한 건전 정치세력의 집결 필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특별한 언급없이 경청했다고 조수석은 밝혔다.
김대통령은 “15대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실현하는 것은 대통령의 주요과업중 하나로 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여야 정당은 물론 대선후보들이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라고 국민의 협조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국회는 고비용 선거를 방지하고 우리 정치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치개혁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마련,국민의 기대에 부합되도록 조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총재는 회동후 당사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건전세력 결집을 통해 국민의 분열을 막고 앞으로 정치를 큰 틀 안에서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김대통령에게 전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30일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11월 3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회동할 계획이며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와의 회동은 사실상 무산됐다.<이목희·진경호 기자>
1997-10-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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