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전 비서인 황장엽씨는 15일 “김일성은 지난 94년 남북간에 합의했던 정상회담을 통해 남한을 흡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나 김정일은 전쟁만을 맹신,남한을 분열해야 한다는 등 생각이 서로 달랐다”고 말했다.
황씨는 이날 안기부 국정감사에 참여한 국회 정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은 남한내 운동권 세력이 각계에 침투된 것으로 판단하고 남침시 호응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안기부측은 밝혔다.<오일만 기자>
황씨는 이날 안기부 국정감사에 참여한 국회 정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은 남한내 운동권 세력이 각계에 침투된 것으로 판단하고 남침시 호응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안기부측은 밝혔다.<오일만 기자>
1997-10-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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