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인삼 대량유통 의혹/충남 국감자료/국내생산 않는 농약 검출

밀수 인삼 대량유통 의혹/충남 국감자료/국내생산 않는 농약 검출

입력 1997-10-14 00:00
수정 1997-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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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약 성분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인삼에서 검출돼 밀수 인삼 대량유통 의혹을 낳고 있다.

13일 충남도가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산 국제인삼시장에서 건삼·생건삼·미삼 등을 수거,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농약 켄토젠이 기준치(0.3ppm)의 9∼24배까지 검출됐다.

켄토젠은 독성은 약하지만 잔류성이 매우 강한 농약으로 지난 87년부터 국내 생산이 중단,국내 인삼농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외국에서 밀수된 인삼이 국내 최대 인삼시장인 금산에서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대전=이천렬 기자>

1997-10-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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