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씨 비리사건 1심 선고공판이 13일 상오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 30부(재판장 손지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이날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전 안기부 운영차장 김기섭 피고인을 비롯,(주)심우 대표 박태중 피고인과 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 피고인 등 개인비리로 따로 기소된 5명에 대해서도 형이 선고된다.
특히 현철씨가 기업인으로부터 활동비를 받은 것과 관련,검찰이 적용한 조세포탈죄를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재판부는 재판 개시 직후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간단한 인정신문을 벌인뒤 곧바로 선고할 예정이다.<박현갑 기자>
이날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전 안기부 운영차장 김기섭 피고인을 비롯,(주)심우 대표 박태중 피고인과 디즈니여행사 대표 김희찬 피고인 등 개인비리로 따로 기소된 5명에 대해서도 형이 선고된다.
특히 현철씨가 기업인으로부터 활동비를 받은 것과 관련,검찰이 적용한 조세포탈죄를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재판부는 재판 개시 직후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간단한 인정신문을 벌인뒤 곧바로 선고할 예정이다.<박현갑 기자>
1997-10-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