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주경기장 서울 상암지구 유력/교통좋고 보상비 부담적어

월드컵축구 주경기장 서울 상암지구 유력/교통좋고 보상비 부담적어

입력 1997-09-27 00:00
수정 199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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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일 그동안 월드컵 주경기장 후보지로 거론된 6∼7곳을 비교 검토한 결과, 마포구 상암지구가 최적지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는 상암지구의 경우,▲가양대교 건설 및 지하철 6호선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고 ▲부지 규모가 5만여평으로 후보지중 넓은데다 ▲대부분이 시유지여서 보상비가 들지 않으며 ▲개발에서 소외된 강북지역의 균형발전 등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접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2000년까지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시는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후보지 가운데 하나인 강서구 마곡지구는 사유지가 많아 5백여억원의 보상비가 추가로 들고,송파구 방이지구는 체육시설이 강남에 편중되는데다 지하철 차량기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보라매공원은 공원녹지로 훼손할 수 없다는 점이 각각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강동형 기자>

1997-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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