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김윤환 고문은 7일 “지금은 당의 정권재창출에 당력을 모아야할 시기이며 백의종군하는 정신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회창 대표체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일문일답 5면〉
김고문은 이날 하오 일본에서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일각의 대선후보 교체론과 관련,“전당대회에서 선출한 후보가 지지도가 낮다고 교체해야 한다는 말은 당원으로서 할 얘기가 아니다”고 비주류측 주장을 일축했다.
김고문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내각제 개헌제의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차기정권에서는 그런 정치가 성숙되지 않겠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기 기자>
김고문은 이날 하오 일본에서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일각의 대선후보 교체론과 관련,“전당대회에서 선출한 후보가 지지도가 낮다고 교체해야 한다는 말은 당원으로서 할 얘기가 아니다”고 비주류측 주장을 일축했다.
김고문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내각제 개헌제의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차기정권에서는 그런 정치가 성숙되지 않겠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기 기자>
1997-09-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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