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행정평가 거부 결의/시장·군수·구청장협

정부의 행정평가 거부 결의/시장·군수·구청장협

입력 1997-09-05 00:00
수정 1997-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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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시·군립화 등 9개항 건의키로/오늘 지자발전 대토론회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행정평가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또 내무부가 추진중인 지방자치발전 10대 과제에 자치단체장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과 ▲지방자치제를 역행하는 개악적 논의 중단 ▲선거부정 방지를 내세운 문화복지사업의 과도한 금지조치 시정 ▲세제개편과 규제철폐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마련,5일 열릴 총회에서 이를 채택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의 시·군립 공원화와 주·정차 위반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일원화 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9개항의 건의안을 마련했다.<관련기사 21면>

회장단 회의에는 박원철 서울 구로구청장,이영근 부산 남구청장 등 28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이 참석했다.

한편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는 5일 상오 9시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기초단체장 94명과 언론 정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지방자치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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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주제인 ‘선거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방안’은 김병준 국민대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박 구로구청장,김기옥 동작구청장 등 단체장들과 학계 언론계 인사들이 토론을 벌인다.제2주제인 ‘지방분권화 확립 및 지방재정 확충방안’은 곽채기 전남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영근 부산 남구청장,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조덕현 기자>
1997-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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