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국회사법인 등록 허용/79년 회교혁명후 첫 조치

이란 외국회사법인 등록 허용/79년 회교혁명후 첫 조치

입력 1997-08-15 00:00
수정 1997-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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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AFP 연합】 이란 의회는 지난 79년 회교혁명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회사현지 법인의 등록을 공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13일 통과시켰다고 의회 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통과된 법조항은 ‘본국에서 합법적으로 승인받은 외국인 회사들은 이란에 등록할 수 있으며 현지법인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란은 이같은 규정이 호혜적임을 강조,합법적인 이란회사들도 ‘이란내 등록승인을 요청한 외국인 회사들의 본국에서 호혜적으로 현지법인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명시했다.

법안은 또 외국인회사들은 ‘이란 정부가 정한 지역과 회교공화국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등록될 수 있으며 활동할 수 있다고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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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외국인 회사들은 이란에 합법적인 지사를 설치할 수 없었으며 단지 정부의 특별허가를 받은 30여개 회사들만이 현지법인을 설치하고 특수지위를 부여받아 활동해왔다.

1997-08-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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