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이름만 부르면 자동적으로 통화를 연결시켜주는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판매될 신제품은 아날로그의 음성신호를 디지털코드로 전화시키는 소프트트웨어를 이용,자주 통화하는 상대방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자신의 목소리로 입력한 뒤 이름만 부르면 전화를 걸어준다.예컨대 휴대폰 덮개를 열고 ‘홍길동’이라 부르기만 하면 된다.음성인식률은 95%선.
무게 145g에 370분 연속통화와 115시간 대기가 가능하며 남녀용 모델 2가지다.
LG정보통신도 음성다이얼기능을 내장한 최경량 이동전화기인 ‘LG프리웨이’를 개발,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가격은 모두 1백10만원.<조명환 기자>
오는 10일부터 판매될 신제품은 아날로그의 음성신호를 디지털코드로 전화시키는 소프트트웨어를 이용,자주 통화하는 상대방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자신의 목소리로 입력한 뒤 이름만 부르면 전화를 걸어준다.예컨대 휴대폰 덮개를 열고 ‘홍길동’이라 부르기만 하면 된다.음성인식률은 95%선.
무게 145g에 370분 연속통화와 115시간 대기가 가능하며 남녀용 모델 2가지다.
LG정보통신도 음성다이얼기능을 내장한 최경량 이동전화기인 ‘LG프리웨이’를 개발,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가격은 모두 1백10만원.<조명환 기자>
1997-08-0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