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후보 청와대에 자료제출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살포 공방 등 일련의 혼탁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당선관위 차원에서 철두철미하게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이만섭 대표서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후보진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당대회 연기주장에 대해서도 “전당대회는 결코 연기할 수 없으며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대표서리가 전했다.
이에 따라 당선관위의 박헌기 진상조사소위원장은 이날 저녁 박후보의 여의도 개인사무실을 방문,“빠른 시일안에 금품살포의혹의 진상이 가려질 수 있도록 확보하고 있는 관계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관련기사 5면>
이에 앞서 박후보는 이날 청와대에 제출한 자료에서 “금품살포는 위원장 확보 쟁탈전에서 필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ㄱ,ㄴ 두위원장이 이회창 후보로부터 후보추천서를 받기 직전 5천만원씩 받았다는 사실을ㄱ,ㄴ 두위원장으로부터 들은 A증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종태 기자>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살포 공방 등 일련의 혼탁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당선관위 차원에서 철두철미하게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이만섭 대표서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후보진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당대회 연기주장에 대해서도 “전당대회는 결코 연기할 수 없으며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대표서리가 전했다.
이에 따라 당선관위의 박헌기 진상조사소위원장은 이날 저녁 박후보의 여의도 개인사무실을 방문,“빠른 시일안에 금품살포의혹의 진상이 가려질 수 있도록 확보하고 있는 관계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관련기사 5면>
이에 앞서 박후보는 이날 청와대에 제출한 자료에서 “금품살포는 위원장 확보 쟁탈전에서 필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ㄱ,ㄴ 두위원장이 이회창 후보로부터 후보추천서를 받기 직전 5천만원씩 받았다는 사실을ㄱ,ㄴ 두위원장으로부터 들은 A증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종태 기자>
1997-07-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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