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해 절반으로 줄인다/환경부 대책

자동차공해 절반으로 줄인다/환경부 대책

입력 1997-07-15 00:00
수정 199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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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기준 2000년까지 미·독 수준 강화

오는 2000년까지 자동차 오염물질량이 현재보다 45% 줄어들고 미세먼지와 오존 등 각종 자동차 오염물질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된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초저공해 차량 생산이 의무화되며 배출가스 검사 및 자동차용 연료품질,소음규제 등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환경부 윤서성 차관은 14일 자동차 1천만대 시대를 맞아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공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2000년까지 호흡기 질환 및 스모그의 원인인 미세먼지(PM)를 현재의 연평균 72/㎥에서 50으로,오존농도는 시간당 최고 0.16ppm에서 0.12ppm으로 낮출 계획이다.연간 1백75만t에 이르는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량은 2000년까지 97만t으로 45%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저공해차의 생산을 촉진키로 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여과장치의 품질기준을 휘발유 승용차는 2000년부터,경유차는 98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미국이나 독일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김인철 기자>
1997-07-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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