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천변 2.5㎞ 말끔히/서울신문사­서울시 한강지키기 캠페인

목동천변 2.5㎞ 말끔히/서울신문사­서울시 한강지키기 캠페인

김경운 기자 기자
입력 1997-07-14 00:00
수정 199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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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중 등 11개교 4천여명 구슬땀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깨끗한 한강지키기 묵동천 현장캠페인’이 13일 상오 서울 중랑구 월릉교 묵동천 둔치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앞둔 서울 신현중 등 11개교 4천여명의 중·고교생들이 한강지키기 환경파수꾼으로 나섰다.

참가 학교는 신현중외에 장안중 태릉중 중화중 중랑중 면목중 혜원여고 면목고 중화고 송곡고 한세전산고 등이다.

중랑천,양재천,탄천에 이어 올들어 네번째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이중호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장을 비롯,이문재 중랑구청장,백현진 중랑구의회 의장 등과 시민 100여명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오 9시30분 중랑구 수림대공원 앞 묵동천 둔치에 모여 행사 선언식을 마친뒤 하천을 따라 묵동교까지 2.5㎞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쌍용그룹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학생들은 비닐,폐프라스틱 용기,빈병 등을 주워 쓰레기 봉투에 담았고 환경 봉사원들은 강물속의 오물을 수거했다.불과 2시간만에 10여t의 각종 쓰레기가 모이자 하천 주변은 한결 깨끗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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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사가 협찬했다.<김경운 기자>
1997-07-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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