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연호·‘태양절’ 호응 유도 총력

‘주체’연호·‘태양절’ 호응 유도 총력

입력 1997-07-14 00:00
수정 199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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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9일 ‘주체’연호와 ‘태양절’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 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은 이 발표 직후부터 모든 선전기관을 동원,주체 연호와 태양절 제정의 의의와 배경을 거듭 소개하는 한편 반향이라는 이름 아래 각계각층 주민들을 내세워 찬양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10일 중앙방송에는 중앙인민위원회의 간부 2명이 출연,주체연호와 태양절 제정 결정을 적극 찬양했다.

이들은 이에 대해 “우리 인민들이 바라오던 소원”,“이 땅위에 주체시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대내외적으로 이슈가 있을때마다 이처럼 여론조작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이번 주체연호에 대해서도 여론 조작행태가 더욱 노골화돼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97-07-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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