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치닫던 서울지하철의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될 것이 확실시된다.
서울지하철 노사양측은 파업 예정일인 9일 새벽까지 마라톤협상을 갖고 막판 타결을 시도한 끝에 5∼6%의 임금인상안에 접근,지난 4월이후 13차례에 걸쳐 끌어왔던 지루한 임금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노사는 이 날 하오 9시30분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협상을 계속한 결과 노조측이 당초 10.78%의 임금 인상안에서 후퇴한 8%를 제시하면서 협상이 급진전됐다.공사안은 5%이다.
특히 타결의 최대 걸림돌인 5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안의 경우 법원의 판결이 난후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선에서 이견이 조정됐다.또 해고자 19명에 대한 복직문제도 10명선에서 매듭짓기로 했다.
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은 당분간 정상 운행된다.서울시는 비노조원 및 경력기관사 424명을 투입,지하철운행을 계속하는 등 시민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조덕현·이기철 기자>
서울지하철 노사양측은 파업 예정일인 9일 새벽까지 마라톤협상을 갖고 막판 타결을 시도한 끝에 5∼6%의 임금인상안에 접근,지난 4월이후 13차례에 걸쳐 끌어왔던 지루한 임금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노사는 이 날 하오 9시30분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협상을 계속한 결과 노조측이 당초 10.78%의 임금 인상안에서 후퇴한 8%를 제시하면서 협상이 급진전됐다.공사안은 5%이다.
특히 타결의 최대 걸림돌인 5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안의 경우 법원의 판결이 난후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선에서 이견이 조정됐다.또 해고자 19명에 대한 복직문제도 10명선에서 매듭짓기로 했다.
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은 당분간 정상 운행된다.서울시는 비노조원 및 경력기관사 424명을 투입,지하철운행을 계속하는 등 시민수송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조덕현·이기철 기자>
1997-07-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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