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7일 생활임금 보장,고용안정 등 임·단협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9일부터 서울지하철,부산교통공단,전국 의료보험조합,조폐공사 등 공공부문 노조를 중심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공공 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이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16일부터 2단계 파업에 들어가 병원노련과 금속연맹 등이,중순 이후에는 3단계로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 등이 가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배무기)는 서울지하철 노사가 8일 하오 5시까지 임·단협에 합의하지 못하면 특별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직권중재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우득정 기자>
민주노총은 공공 노조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이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16일부터 2단계 파업에 들어가 병원노련과 금속연맹 등이,중순 이후에는 3단계로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 등이 가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배무기)는 서울지하철 노사가 8일 하오 5시까지 임·단협에 합의하지 못하면 특별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직권중재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우득정 기자>
1997-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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