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8일 평양서 열리는 김일성사망 3주년 추모행사에 교석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산당 고위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중국 외교부의 관계자들이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교석 위원장은 북한의 김정일 등과 비공개회담을 갖고 두나라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등,한중수교와 김일성사망으로 중단된 두나라 최고위 지도자들의 상호방문 및 협력 확대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이 관계자들은 말했다.
강택민 주석,이붕 총리에 이어 공산당 서열3위며 전인대 위원장인 교석의 방문은 지난92년4월 양상곤국가주석의 방문이후 북한에대한 중국측의 최고위 지도자의 방문이 된다.북경의 소식통들은 교석의 방북은 사실상 북한의 김정일의 공식 취임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올해내 김정일의 국가주석직 취임은 불투명하지만 총비서직(총서기직) 취임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북한측의 초청을 중국측이 수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이숙쟁 당 대외연락부장도 대표단에 포함돼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북한·중국간의 고위급 방문의 재개는 두나라 관계가 한·중 수교 및 김일성사망이후의 불편했던 관계를 씻고,본격적인 관계복원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중국은 김정일의 공식 취임이 이뤄질 경우 당총서기인 강택민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이번 방문에서 교석 위원장은 북한의 김정일 등과 비공개회담을 갖고 두나라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등,한중수교와 김일성사망으로 중단된 두나라 최고위 지도자들의 상호방문 및 협력 확대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이 관계자들은 말했다.
강택민 주석,이붕 총리에 이어 공산당 서열3위며 전인대 위원장인 교석의 방문은 지난92년4월 양상곤국가주석의 방문이후 북한에대한 중국측의 최고위 지도자의 방문이 된다.북경의 소식통들은 교석의 방북은 사실상 북한의 김정일의 공식 취임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올해내 김정일의 국가주석직 취임은 불투명하지만 총비서직(총서기직) 취임은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북한측의 초청을 중국측이 수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이숙쟁 당 대외연락부장도 대표단에 포함돼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북한·중국간의 고위급 방문의 재개는 두나라 관계가 한·중 수교 및 김일성사망이후의 불편했던 관계를 씻고,본격적인 관계복원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중국은 김정일의 공식 취임이 이뤄질 경우 당총서기인 강택민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07-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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