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대사관서 홍콩비자 발급/반환후 달라지는것

중 대사관서 홍콩비자 발급/반환후 달라지는것

이창순 기자 기자
입력 1997-06-30 00:00
수정 1997-06-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HONG KONG,CHINA로 표기/홍콩달러 계속 사용… 국제전화 동일

홍콩의 주권이 중국에 반환되면 비즈니스나 출입국 절차는 어떻게 달라질까.홍콩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주요 내용들을 문답식으로 풀어본다.

­홍콩 출장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입국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나.

▲14일 이내 체류를 목적으로 홍콩에 입국할 경우 반환 이전과 마찬가지로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그러나 홍콩을 경유해 중국으로 갈 경우 사전에 한국에서 중국입국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홍콩 비자신청은 어디 가서 하나.

▲서울의 중국대사관에 가서 해야 한다.

­홍콩에 국제전화시 중국 국가번호를 사용하나.

▲홍콩의 기존국가번호 852를 그대로 사용한다.

­홍콩달러화가 그대로 사용되나.또 환율제도는.

▲홍콩달러화는 법정화폐로 그대로 사용되며 환율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물론 중국의 원화도 공식화폐로 함께 사용된다.

­홍콩에도 중국과 동일한 수입관세가 부과되나.

▲자유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는 만큼 법률이별도로 정하지 않는한 관세를 징수하지 않을 것이다.

­반환뒤의 공용어가 중국어 하나로돼 영문계약서 수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럴 필요가 없다.영어는 중국어(보통어 및 광동어)와 마찬가지로 홍콩의 공용어로 계속 사용되기 때문이다.

­홍콩에서도 중국어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나.

▲그렇치 않다.영어도 공용어로 남는 만큼 우리 기업입장에서는 국제적으로 관례화되고 상용화된 영문 계약서를 계속 사용하는게 좋다.왜냐하면 중문 계약서는 불명확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선적서류에 홍콩명칭이 그대로 사용되나.

▲그렇치 않다.HONG KONG,CHINA라고 써야 한다.<홍콩=이창순 특파원>
1997-06-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