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고문의 “탈당 심정” 싸고 주변해석 “분분”

이수성 고문의 “탈당 심정” 싸고 주변해석 “분분”

이도운 기자 기자
입력 1997-06-20 00:00
수정 199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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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이 「탈당」을 언급한데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이고문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회창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탈당은 물론 그 이후의 행보에까지 입장을 표명한 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의미를 갖는다고 당 주변에서는 보고 있다.

강성재 의원(성북갑)을 비롯한 이고문의 측근들은 간담회 직후부터 『곧 후보가 될텐데 무슨 탈당이냐』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말려든 돌출발언』이라고 주장했다.

당내의 다른 예비후보들은 이고문의 발언이 이대표와의 맞대결로 반이대표 전선에서의 위상을 높이고,정치발전협의회와의 공감도를 높여가기 위한 정치적 제스처라고 이해하는 편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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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이고문이 무심결에 속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고문은 지난달 26일 경선출마를 선언한뒤 한동안 상승기세를 탔지만,계파·지역·이익이 얽힌 「정치판」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한다.이고문은 특히 지지율 상승을 위해 원치않게 경쟁자를 공격해야 하는 처지를 불편해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이도운 기자>

1997-06-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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