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고문의 “탈당 심정” 싸고 주변해석 “분분”

이수성 고문의 “탈당 심정” 싸고 주변해석 “분분”

이도운 기자 기자
입력 1997-06-20 00:00
수정 199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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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이수성 고문이 「탈당」을 언급한데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이고문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회창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탈당은 물론 그 이후의 행보에까지 입장을 표명한 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의미를 갖는다고 당 주변에서는 보고 있다.

강성재 의원(성북갑)을 비롯한 이고문의 측근들은 간담회 직후부터 『곧 후보가 될텐데 무슨 탈당이냐』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말려든 돌출발언』이라고 주장했다.

당내의 다른 예비후보들은 이고문의 발언이 이대표와의 맞대결로 반이대표 전선에서의 위상을 높이고,정치발전협의회와의 공감도를 높여가기 위한 정치적 제스처라고 이해하는 편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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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이고문이 무심결에 속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고문은 지난달 26일 경선출마를 선언한뒤 한동안 상승기세를 탔지만,계파·지역·이익이 얽힌 「정치판」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한다.이고문은 특히 지지율 상승을 위해 원치않게 경쟁자를 공격해야 하는 처지를 불편해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이도운 기자>

1997-06-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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