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04년 국경 개방/EU정상회담 폐막

EU 2004년 국경 개방/EU정상회담 폐막

입력 1997-06-19 00:00
수정 199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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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WEU군사활동 요청권

【암스테르담 AFP DPA 연합】 16,17일 이틀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새 조약인 「암스테르담 조약」을 체결하고 18일 폐막됐다.

그러나 동유럽 국가들을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계획을 복잡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EU의 내부개혁 등 일부 주요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은채 남게 됐다.

지난 91년 체결된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개정한 이번 조약은 ▲오는 2004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전 회원국간 국경 개방 ▲이민 및 망명에 대한 새로운 공동정책 수립 ▲각국 경찰간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약은 또한 EU가 군사기구인 서구연합(WEU)에 EU를 대신해 평화유지및 인도주의적 활동을 수행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사상처음으로 EU에 군사문제와 관련한 역할을 부여했는데 이는 프랑스 및 독일 등 일부 회원국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EU를 전면적인 방위기구로 전환시키는 것은 아니다.

새 조약에는 이밖에도 의사결정에 있어서 현재 만장일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제한된 분야에 다수결에 의한 표결방식 도입을 확대하고 유럽의회의 법률안 수정 및 저지 권한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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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약은 오는 10월1일까지 각국 정상들이 서명한 뒤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1997-06-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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