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종교문화연 출범/타종교와 교류 촉진·협력 증진

가톨릭종교문화연 출범/타종교와 교류 촉진·협력 증진

김원홍 기자 기자
입력 1997-06-15 00:00
수정 1997-06-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CRP 회장 김몽은 신부 초대 이사장에/“우리나라 종교문화 창달위한 연구 등 주력”

천주교와 타종교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종교인들의 이해와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가톨릭종교문화연구원」이 19일 창립기념식과 20일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 김몽은 신부(서울 연희동성당 주임·사진)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 연구원은 한국 가톨릭 문화의 정착과 종교문화의 창달을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은 가톨릭뿐만 아니라 불교 개신교 등 다른 종교도 연구대상에 포함시키고 우리 종교계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 종교인들과 학자들과의 교류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연구원은 19일 하오7시 서울 조선호텔 2층 연회장에서 김수환 추기경 등 2백여명의 교계 안팎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리셉션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이어 20일 상오10시 서강대 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아시아인의 심성과 종교문화」를 대 주제로 창립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프랑스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안톤 손탁 신부가 참석,「아시아 종교의 양식과 유럽사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또 미국 버클리대의 송천성(송천성)교수와 한국종교학회 이은봉 회장(덕성여대 교수)이 나와 「21세기 아시아 종교의 영성과 종교문화」 「한국인의 심성과 종교문화」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 출신의 미국인 송천성 교수는 아시아신학의 대가로,세계교회협의회(WCC)에도 적극 관여해 신학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바 있는 인물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사장 김몽은 신부는 『연구원은 가톨릭과 한국종교문화 창달에 관한 연구는 물론 가톨릭과 타 종교목회자와 평신도 교육,종교학술연구세미나와 공개강좌 개최 등의 활동을 펼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원홍 기자>
1997-06-1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