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주민3명 화상/신호등 단전… 교통 큰혼잡
13일 하오 8시6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2의 47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변압기가 급격한 전력사용으로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나면서 폭발,창천동과 연희동 일대 3천200여세대에 1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무더위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또 길을 지나던 시민 한의곤씨(67)와 이종란씨(40·여) 등 3명이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튄 불똥에 다리를 맞아 1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신촌 그레이스백화점앞 신호등을 비롯,신촌네거리 주변 3개의 신호등도 함께 단전이 돼 퇴근길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전측은 『서대문구 창천동에 전기를 공급하는 대형 변압기 1대가 30도를 넘는 무더위 때문에 갑자기 전력사용이 늘어 불이 나 터졌다』고 밝혔다.
한전측은 사고가 나자 긴급복구반 5명을 투입,연희동과 연남동에 전기를 공급하는 선로는 복구했으나 불에 탄 변압기 교체작업이 늦어져 창천동 일대 30여가구에는 이날 자정이 되서야 전기가 공급됐다.<강충식 기자>
13일 하오 8시6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2의 47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변압기가 급격한 전력사용으로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나면서 폭발,창천동과 연희동 일대 3천200여세대에 1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무더위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또 길을 지나던 시민 한의곤씨(67)와 이종란씨(40·여) 등 3명이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튄 불똥에 다리를 맞아 1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신촌 그레이스백화점앞 신호등을 비롯,신촌네거리 주변 3개의 신호등도 함께 단전이 돼 퇴근길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전측은 『서대문구 창천동에 전기를 공급하는 대형 변압기 1대가 30도를 넘는 무더위 때문에 갑자기 전력사용이 늘어 불이 나 터졌다』고 밝혔다.
한전측은 사고가 나자 긴급복구반 5명을 투입,연희동과 연남동에 전기를 공급하는 선로는 복구했으나 불에 탄 변압기 교체작업이 늦어져 창천동 일대 30여가구에는 이날 자정이 되서야 전기가 공급됐다.<강충식 기자>
1997-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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