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불투명”… 한신 등 7곳 매각 난항
팔려고 내놓은 백화점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나 살려는 사람은 없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신공영이 중계동 한신코아 등 백화점 4개를,지난 4월 부실징후기업으로 지정된 진로그룹이 자구책으로 아크리스백화점 등 3개 백화점을 내놓는 등 유통 매물이 갈수록 쌓여가고 있다.그러나 경기침체와 경쟁격화로 국내 유통산업 자체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데다 이들 매물의 「투자가치」도 불투명해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신공영은 중계동 한신코아(매장면적 9천2백39㎡)를 비롯,성남점(1만2천5백55㎡).대전점(1만2천2백4㎡).광명점(9천6백65㎡) 등 4개 점포를 팔아 1천8백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는 총 6천4백억원의 자구계획 가운데 28%를 차지한다.그러나 업계의 반응은 차갑다.
진로그룹 역시 서초동 아크리스백화점(매장면적 2만3천3백51㎡)과 청주 진로백화점(6천92㎡),의정부백화점(4천4백43㎡)을 내놓고 2개월째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성과가 아직 없다.아크리스백화점은 2천억원,청주 진로백화점은 4백50억원,의정부백화점은 1백20억원을 부르며 상담을 진행중이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겠다는 상대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이순녀 기자>
팔려고 내놓은 백화점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나 살려는 사람은 없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신공영이 중계동 한신코아 등 백화점 4개를,지난 4월 부실징후기업으로 지정된 진로그룹이 자구책으로 아크리스백화점 등 3개 백화점을 내놓는 등 유통 매물이 갈수록 쌓여가고 있다.그러나 경기침체와 경쟁격화로 국내 유통산업 자체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데다 이들 매물의 「투자가치」도 불투명해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신공영은 중계동 한신코아(매장면적 9천2백39㎡)를 비롯,성남점(1만2천5백55㎡).대전점(1만2천2백4㎡).광명점(9천6백65㎡) 등 4개 점포를 팔아 1천8백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는 총 6천4백억원의 자구계획 가운데 28%를 차지한다.그러나 업계의 반응은 차갑다.
진로그룹 역시 서초동 아크리스백화점(매장면적 2만3천3백51㎡)과 청주 진로백화점(6천92㎡),의정부백화점(4천4백43㎡)을 내놓고 2개월째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성과가 아직 없다.아크리스백화점은 2천억원,청주 진로백화점은 4백50억원,의정부백화점은 1백20억원을 부르며 상담을 진행중이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겠다는 상대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이순녀 기자>
1997-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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