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정원 탄력 조정/지역별 학력격차 불이익 최소화/서울시교육청

고입 정원 탄력 조정/지역별 학력격차 불이익 최소화/서울시교육청

입력 1997-06-01 00:00
수정 199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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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98학년도부터 중학교의 내신성적만으로 고교 신입생을 뽑기로 함에 따라 일선 중학교의 학생 진로지도 강화하고 인문계고의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강남·목동 등 일부지역 학부모들이 지역별 학력격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 공정택 중등국장은 31일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지역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내신성적으로 고교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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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진로지도를 통해 올해 대량 미달사태가 예고되는 실업계 고교로의 진학을 적극 유도,학생들의 인문계 집중을 최대한 막는 한편 현재 진행중인 모의배정 결과와 최근 몇년간의 입시결과를 토대로 지역간 학력차 및 문제점을 분석,인문계 정원을 지난해의 11만5천879명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김태균 기자>

1997-06-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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