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정원 탄력 조정/지역별 학력격차 불이익 최소화/서울시교육청

고입 정원 탄력 조정/지역별 학력격차 불이익 최소화/서울시교육청

입력 1997-06-01 00:00
수정 199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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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98학년도부터 중학교의 내신성적만으로 고교 신입생을 뽑기로 함에 따라 일선 중학교의 학생 진로지도 강화하고 인문계고의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강남·목동 등 일부지역 학부모들이 지역별 학력격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 공정택 중등국장은 31일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지역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내신성적으로 고교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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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진로지도를 통해 올해 대량 미달사태가 예고되는 실업계 고교로의 진학을 적극 유도,학생들의 인문계 집중을 최대한 막는 한편 현재 진행중인 모의배정 결과와 최근 몇년간의 입시결과를 토대로 지역간 학력차 및 문제점을 분석,인문계 정원을 지난해의 11만5천879명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김태균 기자>

1997-06-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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