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악관현악단 「어른들은 왜 그래요」 내일부터 정기공연

서울 국악관현악단 「어른들은 왜 그래요」 내일부터 정기공연

손정숙 기자 기자
입력 1997-05-28 00:00
수정 199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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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국악동요에 담은 ‘아이들의 마음’

29∼30일 서울 중심부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엔 어른들이 못마땅한 어린이들이 모두 모인다.학원이나 숙제가 싫어서만은 아니다.아이들이 미래에 살아갈 사회를 오염시켜 놓았다는 것.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216회 정기공연인 이 자리의 제목은 「어른들은 왜그래요?」.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김영동씨가 창작한 국악동요에 담는 무대다.

노랫말은 서울시내 2개 중학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원고지 4백매에 써준 생생한 목소리를 뽑아내고 다듬어 만들었다.「돈이 최고야­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해요」「숯검뎅이 물오리」 등 제목부터 아이들의 눈초리는 매섭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 선언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19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대권 행보를 견제하는 한편, 서울시정을 ‘민생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오세훈 시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진단하며 “말과 행동이 다르고 선언과 현실이 다른 오세훈 시장의 보여주기식 대권 야망 행정을 짜임새 높은 정책 역량과 단결된 원팀 정치력으로 막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의석수 우위만을 앞세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시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없다”며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례로 바로잡고 예산으로 우선순위를 되돌리는 정교하고 전략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더불어민주당 80명 당선자들의 의정 활동 지원과 원내 정책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정책조정회의, 정책의원총회를 대표의원이 직접 주관하는 상설 운영기구로 격상하여 지속적인 민주당표 시민 행복 정책 생산 2. ‘원스톱 의정 활동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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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3부로 나뉜다.1부는 사회비판,3부는 환경오염을 고발하는 주제별 노래마당.국악동요스타일부터 요즘의 빠른 리듬까지 낯익은 서구음악에 우리것을 접붙인 김씨 특유의 선율들을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한다.2부에는 정옥조 현대무용단이 가족문제를 테마로 춤공연을 펼친다.문의 399­1667.<손정숙 기자>

1997-05-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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