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외 뇌물 제공금지/OECD/국제조약안 연말까지 마련

기업 대외 뇌물 제공금지/OECD/국제조약안 연말까지 마련

입력 1997-05-28 00:00
수정 199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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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P 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7일(현지시간) 내년말까지 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주 등 영업활동을 위해 외국 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시키기로 합의하고 OECD각료이사회를 폐막했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는 합의문에서 29개 회원국들이 특히 개도국 등에서 계약을 따내기위해 해당 외국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불법화시키도록 한다고 밝혔다.〈해설 6면〉

이번 합의는 OECD에서 일단 뇌물불법화 지침이 내려지면 각국별로 국내입법절차를 거치자는 미국측 제안과 다른 모든 나라들이 뇌물불법화를 시행할 경우에만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독일·프랑스의 입장을 절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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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는 OECD 회원국들이 해외뇌물 공여를 불법화하는 국제조약안을 오는 연말까지 마련,내년 4월 각료이사회에 제출하고 연말까지 각국 의회의 비준을 받도록 함으로써 내년말까지는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1997-05-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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