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성 심양에서 한국인 수출업자가 조선족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사흘만에 구출됐다고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25일 밝혔다.올들어 중국에서 한국인이 납치되기는 이번이 4번째다.
영사부에 따르면 원단 수출업자인 김명칠씨가 20일 수출 상담을 위해 홍콩을 거쳐 심양에 갔다가 조선족 괴한 8명에게 납치됐으나,한국돈 5천만원을 갖고 심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은 김씨 부인의 신고로 현지 공안당국에 의해 23일 구출됐으며 범인 가운데 2명이 검거됐다.
범인들은 김씨를 협박,서울에 있는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현찰 5천만원을 심양의 모 호텔로 가져오도록 했으며,한국영사부의 연락을 받은 현지 공안당국은 23일 밤 10시쯤 범인들 거처에서 김씨를 구출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영사부에 따르면 원단 수출업자인 김명칠씨가 20일 수출 상담을 위해 홍콩을 거쳐 심양에 갔다가 조선족 괴한 8명에게 납치됐으나,한국돈 5천만원을 갖고 심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은 김씨 부인의 신고로 현지 공안당국에 의해 23일 구출됐으며 범인 가운데 2명이 검거됐다.
범인들은 김씨를 협박,서울에 있는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현찰 5천만원을 심양의 모 호텔로 가져오도록 했으며,한국영사부의 연락을 받은 현지 공안당국은 23일 밤 10시쯤 범인들 거처에서 김씨를 구출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05-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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