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력 컴퓨터화 “득보다 실”/미 육군 작전평가 보고

군전력 컴퓨터화 “득보다 실”/미 육군 작전평가 보고

입력 1997-05-24 00:00
수정 1997-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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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때 오류 빈발… 작전속도 진전없어/훈련중 아군 오인사망도 재래식보다 많아

【뉴욕 AP 연합】 미 육군이 처음으로 컴퓨터화된 전투력을 시험했으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던 종전의 훈련에 비해 더 많은 아군 희생자를 자초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국방부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OTE는 지금까지 탱크,트럭,군 병력에 PC와 랩톱을 지급하는데 모두 7억5천만달러가 소요됐다고 밝혔다.코언 장관과 섈리캐슈빌리 의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추가로 10억달러의 예산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데니스 리머 육군참모총장은 의회에서 군 전력 컴퓨터화가 작전의 기동성과 정확도를 높이며 아군 생존가능성과 적 살상력도 높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OTE 보고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6천명의 군 병력이 참여해 900대의 디지털화된 차량을 움직이는 훈련에서 컴퓨터 오류가 빈발했음을 지적하면서 컴퓨터전문가들이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군과 함께 생활하며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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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E보고서는 『디지털화에 따른 치명성,생존가능성,작전속도에 진전이 없었다』고 밝히고 훈련중 아군에 대한 오발로 인한 사망이 32건으로 종전 3차례의 훈련에서 나타난 모두 28건에 비해 현저히 많았다고 지적했다.
1997-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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