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분파행위 자제”/이회창 대표 재경고

“당내 분파행위 자제”/이회창 대표 재경고

입력 1997-05-13 00:00
수정 1997-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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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은 12일 『아무리 대통령 임기말이지만 대통령의 분파행위 경고에 반발하는 것은 당인의 도리가 아니다』고 밝혀 「분파행동 자제 촉구」에 대한 당내 일각의 반발 움직임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는 이날 확대당직자회의 인사말을 통해 『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분파적 행동을 경고하고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합돼야 한다고 말씀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임에도 일부에서 반발로 비쳐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대표의 이날 발언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범민주계 통합모임 「정치발전협의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앞두고 「이대표흔들기」를 위한 당내 분파행동을 미리 경고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대표는 또 당내 일각의 「경선전 대표직 사퇴」 주장과 관련,『경선을 위해 대표직 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과거에도 없었고 다른 나라에도 예가 없다』고 일축했다.

1997-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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