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민당원 유시민씨 저서 정가에 파장/DJ한계론 들어 대리전 통해 집권 주장
DJP(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에 대한 「한계론」을 지적한 책이 나와 정가에 미묘한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야권,특히 국민회의는 『검증되지 않는 이론』『외국에서 본 현실성 없는 논리』라며 일축하고 있지만 내심 신경을 쓰는 눈치다.「제2탄」「제3탄」이 나올 가능성에 은근히 신경쓰는 눈치다.
「97대선,게임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이 책이 DJ측을 자극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먼저 저자는 운동권 출신으로 88년 평민당원으로 활동하다가 독일에서 유학중인 유시민씨다.
또 이 책의 결론은 DJ가 「대리전」을 치뤄야 한다는 충고로 요약된다.이를 「제2후보론」으로 표현한다.흔히들 말하는 「제3후보론」과 같다.DJ에게는 「간접집권」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방안이라며 「선택」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DJ로서는 가장 싫어하는 출마불가 주장인 셈이다.
그는 이론적 분석을 통해 이런 주장을 이끌어낸다.무엇보다 우리나라 유권자의 「정치적 선호구조」가 비호남지역 유권자의 비이성적인 「반김대중 정서」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짚었다.최근 대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변함이 없음을 근거로 들고 있다.「DJP연합」은 도리어 손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박대출 기자>
DJP(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에 대한 「한계론」을 지적한 책이 나와 정가에 미묘한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야권,특히 국민회의는 『검증되지 않는 이론』『외국에서 본 현실성 없는 논리』라며 일축하고 있지만 내심 신경을 쓰는 눈치다.「제2탄」「제3탄」이 나올 가능성에 은근히 신경쓰는 눈치다.
「97대선,게임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이 책이 DJ측을 자극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먼저 저자는 운동권 출신으로 88년 평민당원으로 활동하다가 독일에서 유학중인 유시민씨다.
또 이 책의 결론은 DJ가 「대리전」을 치뤄야 한다는 충고로 요약된다.이를 「제2후보론」으로 표현한다.흔히들 말하는 「제3후보론」과 같다.DJ에게는 「간접집권」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방안이라며 「선택」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DJ로서는 가장 싫어하는 출마불가 주장인 셈이다.
그는 이론적 분석을 통해 이런 주장을 이끌어낸다.무엇보다 우리나라 유권자의 「정치적 선호구조」가 비호남지역 유권자의 비이성적인 「반김대중 정서」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짚었다.최근 대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변함이 없음을 근거로 들고 있다.「DJP연합」은 도리어 손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박대출 기자>
1997-05-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