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 해외도피사범 끝까지 추적/도피국과 인도협정 체결…강제 송환

악질 해외도피사범 끝까지 추적/도피국과 인도협정 체결…강제 송환

입력 1997-05-05 00:00
수정 1997-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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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국내에서 거액을 챙겨 외국으로 달아나 호화생활을 즐기는 악질 해외도피사범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도피국들과 범인인도협정의 체결을 추진하는 등 국제공조수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도피범들의 대부분이 불법체류중이므로 인터폴과 협조,강제추방 형식으로 국내로 송환토록 하고 도피범이 많은 지역에는 전담요원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1년 6명이던 해외도피 사범이 지난달말 현재 43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강제 송환된 164명을 제외한 274명이 계속 도피중이다.<박준석 기자>

1997-05-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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