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병력 5만명 감축”/미 국방보고서 건의

“미 육군병력 5만명 감축”/미 국방보고서 건의

입력 1997-04-30 00:00
수정 1997-04-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투기 예산도 절감 촉구/「윈앤윈」 개념 변경가능성

【워싱턴 AFP 연합】 미국 국방부는 냉전이후 국방검토보고서에서 육군병력을 대폭 감축하고 공군과 해군의 고성능 전투기 확보예산의 절감을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상·하원의 지시로 작성돼 다음달 발표하게 돼 있는 이 보고서는 미군이 2개 지역에서 대형 국지전이 발생했을때 동시에 싸워 승리하도록 한다는 미군의 현행 「윈 앤 윈」 작전개념을 변경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국방부와 의회간부들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미 육군 현역병력수를 5만명 감축해 44만5천명으로 줄일 것을 건의하고 있다.

또 공군의 경우 신형 F22전투기 개발·도입비로 책정된 7백억달러를,해군은 F/A­18E/F 공격용 전투기 개발·도입비로 책정된 8백30억 달러를 각각 삭감하지 않을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육군병력 감축에서 절감된 예산은 해·공군의 예산에 잡혀있는 신형전투기 개발·도입비 및 육군자체의 신세대 전투장비 도입에 충당하도록 계획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7-04-3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