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엔의 3차 대북 식량지원에 인도적 차원에서 동참하기 위해 약 3만∼4만t의 옥수수(1천만달러 상당)와 분유를 유엔 인도지원국(UNDHA)에 전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권오기 통일부총리 주재로 열린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4자회담 후속회의 결렬에 따른 향후 대책과 황장엽씨에 대한 처리문제 및 유엔의 3차 대북 식량지원 규모 등을 중점 논의,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그러나 한반도 4자회담에 앞서 남북한과 미국이 참석하는 3자회담을 먼저 가진후 중국이 참여하는 이른바 「3+1」형식으로 진행하자는 북한측 제의를 식량지원과 경제제재 해제를 보장받으려는 의도라고 판단,이를 수용치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서정아 기자>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권오기 통일부총리 주재로 열린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4자회담 후속회의 결렬에 따른 향후 대책과 황장엽씨에 대한 처리문제 및 유엔의 3차 대북 식량지원 규모 등을 중점 논의,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그러나 한반도 4자회담에 앞서 남북한과 미국이 참석하는 3자회담을 먼저 가진후 중국이 참여하는 이른바 「3+1」형식으로 진행하자는 북한측 제의를 식량지원과 경제제재 해제를 보장받으려는 의도라고 판단,이를 수용치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서정아 기자>
1997-04-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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