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 조순 서울시장은 23일 금년말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 후보로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베를린을 방문중인 조시장은 『대통령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수욕정이풍부지)는 한자숙어를 인용하면서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으나 사람의 운명은 의지대로 정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베를린을 방문중인 조시장은 『대통령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수욕정이풍부지)는 한자숙어를 인용하면서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으나 사람의 운명은 의지대로 정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1997-04-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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