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최병렬 의원 주장
신한국당 의원들로 구성된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는 의원모임」(간사 김용갑)은 2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황장엽 북한노동당 국제담당비서의 망명에 따른 대북정책 방향과 「황장엽리스트」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병렬 의원은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청와대 실제 회의내용과 북한에 메모로 보고된 회의 내용이 유사하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대화내용이 비밀사안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또 『황리스트가 어떤 형태로든 인구에 회자될 경우 한국정치의 판도를 뒤집을 핵폭탄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검찰과 안기부 수사의 신뢰성이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황리스트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자체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수사단서 차원에서만 활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승현 기자>
신한국당 의원들로 구성된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는 의원모임」(간사 김용갑)은 2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황장엽 북한노동당 국제담당비서의 망명에 따른 대북정책 방향과 「황장엽리스트」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병렬 의원은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청와대 실제 회의내용과 북한에 메모로 보고된 회의 내용이 유사하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대화내용이 비밀사안은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또 『황리스트가 어떤 형태로든 인구에 회자될 경우 한국정치의 판도를 뒤집을 핵폭탄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검찰과 안기부 수사의 신뢰성이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황리스트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자체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수사단서 차원에서만 활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승현 기자>
1997-04-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손주는 보여줘야지!” 이혼해도 설 명절 참석하라는 시댁…이게 맞나요?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4/SSC_20260214144220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