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총선 야 압승/차기총리에 코스토프

불가리아 총선 야 압승/차기총리에 코스토프

입력 1997-04-21 00:00
수정 199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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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DPA AP 연합】 불가리아의 친서방·반공산주의 야당인 민주세력동맹(UDF)이 19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7년전 불가리아 공산정권 몰락 이후 첫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공산당의 후신인 사회당은 부정부패와 경제위기를 규탄하는 반정부시위가 한달 이상 계속된 지난 2월4일 여론의 압력에 굴복,의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키로 했었다.

갤럽 등 여론조사기관들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UDF는 약 56%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반면 사회당 득표율은 19% 내외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UDF가 전체 240개 의석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3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이 확실시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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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결과는 21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페타르 스토야노프 대통령은 19일밤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UDF지도자 이반 코스토프(47)가 차기총리에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7-04-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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