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관측이래 최대규모
【도쿄 연합】 일본기상청은 지난 3월 북극권의 오존층이 연평균치에 비해 30% 이상 감소된 것으로 관측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같은 오존층 감소는 지난 79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대규모로,원인은 60% 이상의 오존층 감소로 오존구멍이 생긴 남극권과 같은 기상조건에 놓여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극권의 오존층은 지난 95년 30% 감소된 것으로 관측됐는데 북극권에서도 지난 3월 30∼40% 가까이 오존량이 줄어 들었다는 것이다.
감소지역은 그린랜드,시베리아,캐나다 일부지역에 걸쳐 있으며 오존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의 증가가 그 배경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도쿄 연합】 일본기상청은 지난 3월 북극권의 오존층이 연평균치에 비해 30% 이상 감소된 것으로 관측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같은 오존층 감소는 지난 79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대규모로,원인은 60% 이상의 오존층 감소로 오존구멍이 생긴 남극권과 같은 기상조건에 놓여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극권의 오존층은 지난 95년 30% 감소된 것으로 관측됐는데 북극권에서도 지난 3월 30∼40% 가까이 오존량이 줄어 들었다는 것이다.
감소지역은 그린랜드,시베리아,캐나다 일부지역에 걸쳐 있으며 오존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의 증가가 그 배경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1997-04-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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