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단일통화 안정협약 합의/재무장관 회담

EU,단일통화 안정협약 합의/재무장관 회담

입력 1997-04-06 00:00
수정 1997-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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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GDP 3%초과국엔 벌금”

【노르트베이크(네덜란드) AFP 연합】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5일 유럽 단일통화 실행과 관련해 재정 조건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회원국들에게 벌금을 물리는 내용을 담은 「안정화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마무리지었다.

EU 집행위의 이브 티볼 드 실기 재무담당위원은 네덜란드 노르트베이크에서 재무장관 회담을 끝낸후 기자들에게 『오는 99년 출범 예정인 유럽 단일통화 실행을 공고히할 확고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재무장관들은 유럽 단일통화에 참여키 위한 조건의 하나인 재정적자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3%선 이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회원국에 대해 GDP 대비 0.2∼0.5%까지의 벌금을 물리도록 합의한 것으로 발표됐다.그러나 벌금을 낸 회원국이 2년안에 이 문제를 시정할 경우 이를 되돌려주는 내용도 합의됐다.

1997-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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