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마당극 퍼레이드」 오늘부터/한·일 4개극단 참가 26일까지

「우수마당극 퍼레이드」 오늘부터/한·일 4개극단 참가 26일까지

입력 1997-04-04 00:00
수정 199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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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와 한국연극협회는 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및 성균관대 금잔디광장에서 「우수마당극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7차 ITI(국제극예술협회)총회및 「97 세계공연예술축제 서울·경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일본의 가라구미극단과 국내 극단 등 모두 4개극단이 참가한다.

행사일정은 ▲「바다 휘파람」(일본 가라구미극단) 4·5일 하오7시 성균관대 금잔디광장 ▲「두지리 칠석놀이」(놀이패 우금치) 11·12일 하오4시 마로니에공원 ▲「동이풀이」(놀이패 한라산) 18·19일 하오4시 마로니에공원 ▲「밥」(극단 길라잡이) 25일 하오4시,26일 하오1시·3시 마로니에공원 등이다.

이동화 서울시의원 “신촌동 복합청사 9월 착공… 더 이상 일정 지연·주민 불편 없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동화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신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의 9월 착공을 앞두고, “이번만큼은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 불편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서울시와 SH공사의 책임 있는 관리를 촉구했다. 신촌동 복합청사는 지역 행정서비스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이나, 문화재 협의 및 설계 변경 등으로 일정이 수차례 연기됐다. 특히 착공을 전제로 2025년 8월 폐쇄된 신촌역 동측광장 공영주차장은 공사가 지연됐음에도 추가 운영이나 대체 주차장 확보 대책 없이 방치돼 인근 상권과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 불편을 겪었다. 이 의원은 서대문구의원 시절인 2025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문화재 보호 등은 불가피한 절차지만,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차장부터 성급히 폐쇄한 것은 행정 판단의 착오”라며 “공사는 늦어지고 주차장 운영만 종료되어 그 부담을 온전히 주민이 떠안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설계용역이 마무리되고 9월 착공이 예정된 만큼, 더 이상의 일정 변경은 없어야 한다”며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서울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로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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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해녀의 후손을 소재로 삼은 「바다 휘파람」은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복잡한 심리를 파헤친다.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중인 배우 김경원이 주연을 맡았다.「두지리…」는 마을간의 갈등 및 화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민족적 열망을 담고 「동이풀이」는 4·3사건 전후의 민족적비극을,김지하 원작의 「밥」은 자연환경문제를 각각 다룬다.499­5725.<서정아 기자>

1997-04-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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