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31일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고 능력있는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해외시장에서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개방일정을 앞당기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경제부처에 지시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상오 과천 정부2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보·삼미사태 등으로 견실한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부족때문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라』면서 『특히 중소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여 자생력있는 기업으로 커나갈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과감히 정비하라』고 말했다.〈지시내용 5면/이목희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상오 과천 정부2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한보·삼미사태 등으로 견실한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부족때문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라』면서 『특히 중소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적극 지원하여 자생력있는 기업으로 커나갈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과감히 정비하라』고 말했다.〈지시내용 5면/이목희 기자>
1997-04-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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