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체육복 자율화/학교 지정복 없애…선배·형것 물려받게/서울

초중고 체육복 자율화/학교 지정복 없애…선배·형것 물려받게/서울

입력 1997-03-31 00:00
수정 1997-03-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똑같은 색상과 디자인을 한 단체 체육복이 없어진다.

서울시 교육청은 30일 이번 학기부터 초·중등교 체육시간에 단체 체육복이 아닌 간편한 운동복을 자율적으로 입을수 있도록 하라고 각 지역 교육청에 지시했다.

특히 일선 학교가 학년별로 색상·디자인·특정 표지 등을 지정,새 체육복을 일괄 구매토록 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형이나 언니,선배 등으로부터 같은 학교는 물론 다른 학교의 체육복도 자유롭게 물려받아 입도록 함으로써 검소하고 건전한 소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지난 11일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구 위치 조정 대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현재 계획된 101정거장의 외부출입구 2개소는 주변 보도가 지나치게 좁아, 공사 과정에서 인접 아파트의 화단 일부를 불가피하게 침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이 현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악화와 일상적 불편은 물론, 주거지와 출입구가 지나치게 인접해짐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도시철도 정거장 출입구는 한 번 설치되면 사실상 위치를 변경하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공사 편의성만을 고려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권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재 계획된 출입구 위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구)선희유치원 부지를 매입해 출입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 ▲신방학파출소 옆 공터를 활용해
thumbnail -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시교육청은 체육복 착용으로 물의를 일으킬 경우,학교장을 포함해 관련자 전원을 문책키로 했다.<박홍기 기자>

1997-03-3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